한삼화 선생 정역 中
土而生火
上文의 土極生水는 后天의 克成하는 理를 말한 것이오 下文의 土而生火는 后天의 克成하는 時運이 되면 十五 戊己土의 己位와 戊位에서 日月의 二七火가 生하여 太陽과 太陰이 倒逆生成하여 金火互易이 된다 함이다
그러므로 極反의 理가 克을 生으로 變한 까닭에 后天克成의 時運이 되어 金火가 互宅하여 太陽은 倒生逆成하여 先天太極이 되고 太陰이 逆生倒成하여 后天無極이 된 것이다
至矣哉라 함은 至哉坤元 知至至之의 至로서 달의 行度를 말함이오 無極之無極은 十數 無極이 后天無極으로 된다는 뜻으로서 달의 逆生倒成 后天無極을 말한 것이다
十以翼之는 無極의 象이오 一而貫之는 太極의 象이니 一以十爲體 十以一爲用 此太陽爲先天太極 太陰爲后天無極 金火互宅 爲萬世曆之意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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