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章 사람의 精神作用
第一節 天性의 組織
■ 生命과 天性
사람은 그 씨가 日月에서 와서 乾坤生命元과 雷風의 氣와 水火의 精으로써 構成되고 그 自體가 生生하기 爲하여 반드시 生生을 營爲함에 必要한 天性을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天性은 씨로 더불어 一體二元의 組織이 되고 있는 것이오 그러므로 天性도 또한 씨와 같이 乾坤 雷風 水火로써 構成되는 것이며 다만 씨와 天性의 相異한 바는 씨는 形而下한 것이오 天性은 形而上한 것이다. 天性의 發하는 때에는 心과 情의 作用이 生하는 것인데, 지금에 精神이라는 말은 이 天性心情을 總稱한 것이다. 乾卦에는「性命」「性情」을 말하니, 이는 天性이 乾坤에 本源하고 있다 함이오, 繫辭에「한번 陰하고 한번 陽함을 道라 이르고 繼하는 者가 善이오 成하는 者가 性이라」하니 이는 乾坤生命元의 한번 陰하고 한번 陽하는 道에서 善이 繼生하고 善의 여문 것이 곧 性이므로 天性은 乾坤에 本源하여 善의 여문 것이라 함이오(易卦中에 오직 雷風恒卦의 恒字가 心으로써 構成된 것은 天性에서 生한 心이 雷風의 氣로써 運行되고 있음을 말함이니) 그러므로 사람의 天性은 사람의 씨와 같이 乾坤과 雷風을 合한「天行健」의 象이 되는 것이며, 天性과 씨는 形而上과 形而下의 相異이므로 天性은 一陰一陽하는 形而上한 道에서 繼生하는 것이오 씨는 形而下한 器의 內部에 形而上한 道를 갈무리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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